[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024년까지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천읍 중심지(읍내·교성·벽암리 일원)에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중심지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도.[사진 = 진천군] 2022.03.23 baek3413@newspim.com |
군은 190억원(국비 133억원. 군비 57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역량강화 2개 분야, 14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곳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찾아가는 영화관, 이동식 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천읍 읍내리 일원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중심지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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