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1일 오전 0시 4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의 4층짜리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상가 주택 3층에 사는 A(38)씨가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고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불이 난 주택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인천 용현동 상가주택 화재[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2022.03.21 hjk01@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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