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윤석열 당선인이 밝힌 국방부·합참 이전과 재원 마련 방안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
"청와대, 시민한테 완벽히 돌려줘
국방부는 합참 이전, 합참은 단계 이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청와대의 국방부 청사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이전 배경에 대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청와대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최종 결정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기대 효과도 언급했다.

먼저 윤 당선인은 청와대를 용산 국방부 청사 안으로 이전하는 이유에 대해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히 돌려 줄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공개한 조감도. 2022.03.20 leehs@newspim.com

◆국방부로 이전 "청와대, 시민에 완벽히 돌려줘"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돼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윤 당선인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돼 있어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해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고 거듭 역설했다.

다만 윤 당선인은 국방부 청사의 합참 이전과 관련해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윤 당선인은 "합참 청사는 한·미 전시작전권 전환을 고려해 한미연합사령부와 함께 건물을 사용하도록 건립됐다"면서 "한미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해 공간의 여유가 생겨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데 큰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같은 구내 이전이라 집무실 이전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합참 청사로 이전 큰 제한 없어"

특히 윤 당선인은 "합참 청사는 연합사와의 협조를 고려해 용산 지역에 자리 잡았지만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전쟁 지휘 본부가 있는 서울 관악구 남태령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렇게 되면 합참은 평시와 전시가 일원화된 작전지휘 체계 유지가 가능하며, 합참 근무자와 장병들도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보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당선인은 "장기적으로는 국방부도 과천이나 이런 넓은 장소를 잡아서 시설을 이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들이 있다"면서 "지금 이것까지 설명하고 판단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합참, 전·평시 작전지휘 부족함 없게 단계 이전"

합참 청사의 남태령으로의 이전과 관련해 윤 당선인은 "합참을 바로 이전한다는 뜻이 아니다"면서 "여기를 같이 쓰고 합참 이전은 기존 시설을 쓴다 해도 충분하게 병력도 따라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어서 아주 효과적이고 쾌적한 여건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당선인은 "당장 취임 전에, 물론 거기 수도방위사령부 건물도 있고 합니다만 그 부분은 심도 있게 검토해서 합참이 전시·평시에 일관된 작전 지휘를 하는 데 부족함 없도록 잘 만들어서 순차적으로 단계에 따라 이전시키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3.20 leehs@newspim.com

◆"국방부 청사 1층 프레스센터, 언론과 상시 소통"

국민 소통 관점에서 국방부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 윤 당선인은 "용산 대통령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간을 조속히 조성해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당선인은 "용산 대통령실의 1층에 프레스센터를 배치해 수시로 언론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 청사 1층 브리핑 룸과 기자실을 프레스센터로 활용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윤 당선인은 "현재 국방부 신청사 바로 뒤에 국방홍보원을 짓고 있다"면서 "기자들이 이쪽에 가도 되지만 국방부 청사 1층에 배치해서 보안 수칙만 잘 지켜준다면 언제든지 1층에 가서 언론을 통해 국민과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소통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이전 496억원, 예비비 신청 계획"

청와대 이전과 관련해 최대 쟁점 중에 하나인 재원 마련에 대해 윤 당선인은 "지금 이전 비용이 1조원이니 5000억원이니 이야기들이 나오는 데 근거가 없다"면서 "국방부를 청사 안에 있는 합참 건물로 이사하는 비용과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예산을 기획재정부가 뽑았는데 118억원 정도 소요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그 다음에 대통령 비서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데 집기도 와야 하고, 컴퓨터라든지 필요한 소요 자산을 취득하는 예산이 있다"면서 "국방부 청사는 20년이 돼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경호용 방탄 창이라든지 설치하는데 합계 252억원 정도로 기재부에서 보내왔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경호처 이사 비용으로는 99억9700만원이다"면서 "공관을 한남동 공관으로 쓰기로 했는데 그 공관을 리모델링하고 필요한 경호시설을 설치하는 데 25억원해서 모두 496억원의 예비비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