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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노정희 선관위원장 수사 서울경찰청 이송

기사입력 : 2022년03월18일 15:25

최종수정 : 2022년03월18일 15:25

시민단체, 노 위원장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부실관리' 논란으로 고발 당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사건 수사를 서울경찰청이 맡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최창민 부장검사)는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가 노 위원장과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무유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전날 서울청에 이송했다.

[과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2022.03.07 pangbin@newspim.com

사건은 권력형 범죄를 다루는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에서 기표된 투표용지가 바구니와 쇼핑백, 종이박스에 허술하게 보관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실선거'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법세련과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노 위원장과 김 전 사무총장 등을 대검찰청에 잇따라 고발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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