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군은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과의 협업으로 연 1억원 내외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전국 35개, 전남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군단위에서는 해남이 유일하다.
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2022.03.15 ej7648@newspim.com |
해남군은 올해 해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조합와 협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디자인 제작 환경과 디자인 제작 기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비를 임대해 디자인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5~9월 디자인 개발 관련 교육 진행 및 상품 제작에 이어 연말 해당 상품의 판매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체계구축사업의 선정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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