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의원 '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김영주(더불어민주당. 청주6) 의원이 발의한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98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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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사진 = 충북도의회] 2022.01.11 baek3413@newspim.com |
조례안은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출연금 및 충북도교육청 기본재산 운용 등으로 재단의 재원을 조성하고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미래인재육성·국제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김영주 의원은 "조례안 시행으로 21세기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충북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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