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1일까지 부산항에 적용 중인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ehicle Booking System)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psj9449@newspim.com |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은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반출입할 화물과 시간을 예약함으로써 터미널내 트럭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터미널의 효율을 개선할 목적으로 개발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항만 최초로 부산항에 적용하는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의 특성을 잘 반영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 응모하면 된다.
BPA는 대국민투표를 포함해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원), 우수상 1명(50만원), 장려상 1명(30만원)을 5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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