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만3443명이 증가한 누적 50만22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고치다
사하구 요양병원과 금정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의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 환자 1명이 1일 확진됐다. 접촉자 조사에서 종사자 3명, 환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12명, 환자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3명(종사자 18명, 환자 25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을 동일집단격리하고 있다.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의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1일 확진됐다. 접촉자 조사에서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12명, 환자 5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64명(종사자 13명, 환자 51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을 동일집단격리하고 있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74.7%, 일반병상 67.5%, 생활치료센터 46.3%이다.
사망자 27명이며 90대이상 3명, 80대 8명, 70대 10명, 60대 2명, 50대 1명, 40대 이하 3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의료기관 및 시설 관련 확진자가 13명이다. 백신접종은 미접종 13명, 미완료 2명, 접종완료 12명이다.
위중증 환자 77명이며 80대 이상 16명, 70대 33명, 60대 14명, 50대 2명, 40대 이하 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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