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1만명 육박...누적 14만8660명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육박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는 98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핌DB] |
지난 8일 9140명의 최다 발생 기록을 사흘만에 갈아치웠다.
시군별로는 청주 5326명, 충주 1221명, 제천 625명, 진천 607명, 음성 567명, 증평 415명, 옥천 325명, 괴산 280명, 영동 234명, 보은 166명, 단양 110명이다.
사망자도 17명이 추가돼 누적 236명이 됐다.
이날까지 재택 치료자는 5만513명,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확진 비율은 59%에 달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4만8660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