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차별화된 시정을 정책 CF를 제작, 파주시청 유튜브 '파주N'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3.11 lkh@newspim.com |
첫 CF는 파주시가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인 '청년드림옷장'을 소재로, 파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하는 1분 분량의 CF 영상이다.
정책 CF 영상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주요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 위주의 영상이 아닌 간결하고 흥미로운 시리즈 형식으로 기획해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총 10편을 기획, 매달 2편씩 파주시청 유튜브 '파주N'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청년정책 뿐 아니라 여성, 복지, 농업, 교통 등 올해 달라지는 새로운 시정 정책을 주제로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유롭고 트렌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웹드라마 '그 남자와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를 자체 제작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정책 CF도 기획부터 대본, 촬영, 편집까지 파주시 직원들이 도맡아 제작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이뤄내며 끊임없이 약동하고 있으나 좋은 정책들을 개발하고 추진해도 시민들이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흥미로운 시정 정책 CF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정책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 CF 영상은 바로보기 링크(https://youtu.be/6WOFYzAUgM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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