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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부양 5.5%내외 자신, 러 제재엔 반대, 中 리커창 총리 폐막 기자회견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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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전인대 5차회의 폐막, 20차 당대회 해 안정 강조
최후 임기 1년, 최종 업무보고 마지막 기자회견
몸집 커진 중국 5.5%성장, 11위 경제국 GDP 수준
총리임기 최종 해, 중국 중고속 성장 등산에 비유 눈길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 러시아 제재는 반대
환급 감세 기업 비용 감축 등으로 활력 도모
코로나19 유효 통제 중국 C-방역 우수성 강조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국내외 불확실성속에 2022년 경제는 커다란 하강 압력에 직면해있다. 중국은 2021년 경제총량이 110조 위안을 넘었다. 이런 거대 규모의 경제가 중고속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 목표로 정한 '5.5%내외'는 야심찬 목표치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1일 중국 제13기 전국인대 5차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2022년 내세운 '5.5%내외' 성장 목표치와 관련, 110조 위안이 넘는 중국 GDP 로 볼때 5.5% 내외 성장은 중등국가 1년 GDP 규모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올해 성장 목표가 공격적인 수치임을 시사했다.

"해발 1000미터의 산을 10% 오르려면 100미터만 오르면된다. 하지만 3000미터 산을 오를때는 절반인 5%만 오르려 해도 150미터를 올라가야 한다. 거기다가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고 산소가 부족해진다.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리커창 총리는 경제 총량이 커진 중국이 5.5% 내외의 중속 성장을 실현하는 것을 등산에 비유해 이렇게 말했다.

몸집커진 중국 '5.5% 내외' 성장 엄청난 것

리 총리는 중국은 2021년 성장 목표치 6.5% 이상을 제시했고 재정 통화 취업 등의 정책이 모두 이 기준에 맞춰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2021년 재정적자율을 줄이고 거시 레버리지율을 낮출수 있었으며 2022년 경제 운영에 있어서도 이것이 중요한 도전이자 과제로 떠올랐다고 그는 덧붙였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 중앙TV 캡처]. 2022.03.11 chk@newspim.com

리 총리는 거시 경제 운영과 관련, 중국은 중국 정황에 맞는 거시 경제 정책을 추진한다고 전제한 뒤, 2020년 극심한 코로나19 영향하에서도 중국은 다른 주요 경제국과 달리 양적 완화에 신중을 기했다며 중국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을 1%이내에서 통제했다고 소개했다.

리 총리는 2022년 '5.5% 내외' 성장 목표 실현을 위해 상응하는 거시 정책이 뒷바침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재정적자율을 2.8%로 낮췄고 적자 수치는 2021년에 비해 2000억 위안 줄였다. 다만 중앙은행의 1조위안 이윤 상납(납부) 등으로 재정과 통화를 겸한 부양 효과가 작지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재정은 주로 감세와 코스트 경감 등에 쓰여질 것이라며 이는 고산 등산자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정한 2022년 경제 운영 지표들은 단기적으로 응대하고 끝는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것이며, 아울러 기후변화와 수입격차, 채무 등 다양한 문제들을 중장기 과정에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문제에 유효하게 대응하면서 중국은 현대화(선진국화)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헸다.

우크라 애석하고 안타까워, 평화노력 지속돼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리커창 총리는 비록 원칙론적이지만 입장을 개진했다. 리커창 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기자들의 절문에 중국 역시 걱정과 통석(안타깝고 유감스러움)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정돼 평화를 되찾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두나라의 문제가 제 3 세력이 아닌 자주 독립과 평화 외교 원칙에 의해 해결되기를 중국은 바란다고 강조했다. <下 편에 계속>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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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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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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