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희망꾸러미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50명에게 학용품 세트와 생활용품, 간식 등이 담긴 신학기 희망꾸러미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비용을 후원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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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꾸러미 후원 [사진=광주은행] 2022.03.11 kh10890@newspim.com |
신학기를 맞아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등 총 16종으로 구성된 총 500만원 상당의 신학기 희망꾸러미 50상자를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 시 코로나19 자가 선제검사가 권고됨에 따라 자가키트 비용이 부담될 수 있는 결손가정에 500만원의 코로나19 자가키트 구입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교육환경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