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10일 부산항 신항의 신규부두 건설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오는 4월 1일 1개 선석 운영 개시를 앞둔 남컨테이너부두 2-4단계 터미널을 방문해 국내 최초 원격조종 방식 안벽 크레인과 무인 자동화 야드크레인(ARMGC)을 시찰하고, 터미널 운영사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로부터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2023년 7월 개장하는 서컨테이너부두 2-5·6단계 및 피더부두의 분야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