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2 제1회 축제경영대상에서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자연생태분야 에메랄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축제경영대상은 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의원실이 공동 주관했다.
![]() |
보성차밭 [사진=보성군] 2022.03.07 ojg2340@newspim.com |
군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언택트 축제로 전환해 개최했다. 지난해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했다.
보성 차문화와 역사를 비롯해 한국 차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차인(茶人)들과 한국 차 문화의 우수성을 공유한 것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경영 대상은 축제경영대상시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안홍삼축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3개 지자체와 3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