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4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근로자 직무·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하고 2022년 칡덩굴제거 전문 작업단 발대식을 추진했다.
이날 산림분야 근로자 60명이 참여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로준수 및 불성실 근로자 제재기준 등을 설명한 후 분야별 교육을 진행했다.
산림분야 근로자 직무·안전·기술교육 [사진=보성군] 2022.03.04 ojg2340@newspim.com |
선종환 산림조성계장은 직무 및 안전·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강화, 작업 중 주의 등을 당부했다.
군은 매년 산림분야 근로자 60여 명을 고용해 가로수 전지 및 퇴비주기와 도로 및 경관지역 칡덩굴제거, 계절 꽃 식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보성역 100년생 살구나무숲과 오봉산 일원에 구들장 채석지(달구지길) 발굴 복원과 해평호수 십리길을 개설에 힘썼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조별 12명씩으로 5개조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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