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총 지원액은 18억원 규모로 지원 목표 물량은 전기승용차 86대와 전기화물차 26대로 총 112대이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1.15 ojg2340@newspim.com |
신청서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법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50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63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차로 11억원을 들여 전기승용차 50대와 전기화물차 15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2차 공고는 1차 공고된 보조금이 소진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승용차 36대와 전기화물차 11대에 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보성군 홈페이지 열린행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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