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3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49명이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하며 이틀째 하루확진자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날의 104명에 비해 45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연령대별 분포 등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읺았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이들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2022.03.03 nulcheon@newspim.com |
전날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지역 거주자는 100명이며 지역 외 거주자는 4명으로 파악됐다.
또 연령대별 분포는 10세 미만이 12명, 10대 8명, 20대 6명, 30대 13명, 40대 16명, 50대 11명이며 60세 이상은 3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대 미만은 26명이며, 30대 이상은 78명이다.
또 60세 이상이 전체 확진자의 36.5%를 차지해 고령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농어촌지역의 특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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