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무상지원 대상 감염 취약계층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노숙인시설 이용자,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이다.
코로나19 검사 키트[사진=뉴스핌DB] 2022.03.03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감염 취약계층 약 4만1738명을 대상으로 7억8000만원을 투입해 자가진단키트 23만개를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미크론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지난 2일 우선 지원했다. 임신부, 장애인 시설 등에 이달 말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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