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중심형 우수사례 취재 및 홍보 역할 수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새롭게 개막된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춰 '자치분권 지원단(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표=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
서포터즈는 주민중심형 홍보방안 일환으로 거주 지역의 자치분권 현장을 취재하고 글이나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지원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21명으로 글짓기 분야 15명, 영상분야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가능자는 우대한다.
서포터즈 지원은 자치분권위원회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3월 말 발대식이 개최된다.
한편 선발된 서포터즈은 이달 말부터 12월 초까지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소정의 원고료 및 영상제작비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순은 위원장은 "자치분권 6법의 시행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된 만큼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