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 150Km로 업계 최장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춘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전기자동차 충전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과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으로 구성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춘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미지=악사손보] 최유리 기자 = 2022.03.02 yrchoi@newspim.com |
아직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를 업계 최장거리인 150km로 확대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 속 실질적인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약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 및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이동 수단 활성화를 고려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