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생활권 수목진료 진단·처방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벚나무빗자루병[사진=나무병해충도감] 2022.02.28 news2349@newspim.com |
생활권 수목진료란 학교숲이나 도시숲,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수목진료 전문가가 현장 확인 후 병해충 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올바른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나무 진료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아파트 등 공공주택 내 수목진료가 제외된다.
공공분야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 운영체계를 살펴보면 수목 진료가 필요한 도민이 시군 산림부서로 신청하게 되면 사업을 위탁받은 나무병원(민간전문업체)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수목에 대해 산림병해충 진단‧처방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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