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속속 김시진 후보가 청년층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김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 상당구 방서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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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후보가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02.28 baek3413@newspim.com |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취업준비생과 청년들은 직장을 구하기까지 생활이 너무 불안정하다"며"청년들이 취업할 때까지라도 마음 놓고 원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국가가 보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서열 완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대학 이름이 아닌 사람으로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치에 잘 반영되기 위해서는 기성 정치인들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청년이 정치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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