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핵심현안을 시민체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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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2022년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사업 계획과 예산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2022.02.27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제22회 부산건축제는 10월에 개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부산시의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건축의 미래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다.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올해는 부산시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정체성(현재-과거-미래) 찾기 3차년 기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문도시 부산, 부산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도시건축의 비전과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그간 꾸준히 추진해온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등 학술사업 ▲건축문화해설, 시민건축투어 등 시민참여사업 운영 ▲HOPE with HUG, 꿈을 찾는 아이들 등의 사회공헌 사업 등을 올해에도 이어가며,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건축문화도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