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토론] 우크라 사태 다른 해석...李 "외교 실패" vs 尹 "협정만 의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제타격 능력 의지 보일 때만 전쟁 예방"
李 "전쟁 너무 쉽게 생각한다, 큰소리 친다고 되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전혀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 후보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대선 후보 2차 토론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나토가 가입을 해주지 않으려는데 가입하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외교 실패가 전쟁을 불러온다는 극명한 사례"라고 해석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25일 상암SBS스튜디오에서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대선후보 2차토론회(정치분야)가 준비되고 있다. 2022.02.25 photo@newspim.com

이 후보는 "전쟁이 경제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한다"라며 "윤석열 후보는 거칠고 난폭해서 사드 배치가 꼭 필요할지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 이를 공언했고 선제 타격하겠다는 말도 했다. 선제타격하면 전쟁 아닌가"라고 윤 후보를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종이와 잉크로 된 민스크 협정에만 의존했는데 이로는 국가의 안보와 평화가 지켜질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확실히 자기를 지킬 수 있는 힘과 강력한 동맹을 갖춰야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하나도 갖추지 못했다"고 해석했다.

윤 후보는 "평화는 확실한 억제력을 가져야 유지된다"라며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이 부족한데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고 의지를 보일 때만 전쟁이 예방된다. 그런 식의 유약한 태도를 갖고는 오히려 평화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이어 "민주당 정부나 이재명 후보가 종이와 잉크로 된 종전선언만 강조하는데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종전선언을 강조해 만들어내는 것은 우크라이나와 동일한 위협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다시 "윤 후보는 정말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라며 "미국에서는 윤 후보가 너무 자극적이어서 북한이 군사도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말도 있다. 말을 세게 하는 것보다 실제로 대비를 세게 하면서 외교와 협의를 철저하게 하면서 관리해야지 큰소리를 뻥뻥친다고 되나"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