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1절 기념식을 취소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취소하는 대신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기념관 내 애국선열추모탑에서 추모 참배를 진행한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2.02.25 mmspress@newspim.com |
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취소하는 대신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기념관 내 애국선열추모탑에서 추모 참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도는 제103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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