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일확진자 5000명선에 육박하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에서 23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974명이 발생, 이틀째 하루확진자 4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4974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23 nulcheon@newspim.com |
또 전날과 마찬가지로 경북도 내 23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일일확진자 900명선을 넘어서면서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구미시에서 이날 1071명의 확진자가 나와 구미지역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하루확진자 1000명선을 돌파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구미 1071명, 포항 776명, 경산 545명, 경주 519명, 안동 296명, 영주 294명, 김천 291명, 영천 212명, 문경 154명, 칠곡 148명, 상주 121명, 예천 102명, 고령 73명, 청도 67명, 성주 61명, 울진 54명, 의성 49명, 영덕 40명, 봉화 36명, 군위31명, 청송 18명, 영양 11명, 울릉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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