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리본택시 서비스 시행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시는 22일부터 택시 통합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리본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시 리본택시 서비스 시행 안내문[사진=밀양시] 2022.02.21 news2349@newspim.com |
시는 지역 내 운행 택시 379대 중 241(63%)대가 리본택시에 가입하고 75대에 랩핑과 갓등을 설치하는 등 홍보하고 있다.
리본택시는 이용자와 택시 기사가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호출하는 방식으로, 호출비와 중개 수수료가 무료이며 호출을 하면 운전기사의 사진과 면허증 정보가 이용자 앱에 표시되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급정거, 급가속은 싫다', '조용히 가고 싶다' 등 기사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으며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해 예상 운행 시간·요금·경로 확인 등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가입 이벤트로 최대 1500원 적립, 친구 초대 시 2000원, 초대받은 사람은 1000원, 자동결제서비스 사용 시 2%가 적립된다.
리본택시는 탈 때 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금으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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