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안전분야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1.04.23 news2349@newspim.com |
특례시 출범과 함께 구성된 안전분야 전담조직을 보면, 우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예방TF팀과 건축공사장,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을 위한 건축안전센터가 신설되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시는 그간 광역·시도에서 수행 중이던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감찰 업무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안전감찰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감시하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해 사회 안전관리 체계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감찰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1월 13일 창원특례시 공식 출범 후 시민들이 체감하는 특례시 성공을 위해 더 많은 특례권한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도 시정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특례시 출범에 맞춰 안전분야 전담 조직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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