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민영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26일 오후 2~6시 정읍 소재 연지아트홀에서 '이제 시민이 꽃필 때'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의장의 저서 '이제 시민이 꽃필 때'는 자신의 성장과정과 18년간 정읍 산림조합을 이끌어 온 노하우, 지역공헌 활동, 삶의 시련, 정읍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깊이있게 담았다.
이제 시민이 꽃필 때[사진=김민영] 2022.02.21 obliviate12@newspim.com |
특히 지난 2001년 전국 최연소 산림조합장(당시 35세)로 당선된 이후 내리 4번이나 조합장을 맡으며 적자 조합을 전국 최고 조합으로 일뤄낸 과정은 경영전문가로서 평가받기 충분하다.
정읍 산림조합장 재직 당시 도입한 내나무 갖기 운동, 임업기계 무상수리 서비스, 전국 최초로 1호 유통센터 개설 등의 일화는 전국 산림조합과 임업인들은 물론 경영인들에게 교과서가 되고 있다.
김민영 부의장은 "저서를 집필하면서 그동안 함께했던 정읍시민과 정읍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정읍시민이 꽃피우는 정읍을 위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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