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다른 장성은 가능하다' 출판기념회를 오는 26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박 행정관의 저서 '다른 장성은 가능하다'는 장성의 군민들이 말하는 장성의 안타까운 현실과 다른 장성의 미래를 위한 박 행정관의 제언들을 엮어서 책으로 발간했다.
박노원 전 靑행정관, 26일 장성문화예술회관서 출판기념회 개최[사진=박노원 정무특보단] 2022.02.18 ej7648@newspim.com |
출판기념회는 26일 오후 1시 여성 팝페라 듀오 레디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본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행정관 출신 지방자치단체장 출마예정자 김현진(목포시), 최용선(나주시), 최도식(정읍시)으로 구성된 패널들로 저자와의 대화로 진행된다.
박 행정관은 "인근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딘 장성의 현실과 장성군의 내부청렴도 하위권에 머무르는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기본소득 시대를 통한 군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하고, 재정자립을 통한 지방정치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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