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대한민국 유일 노르딕 복합 국가대표 박제언(28·평창군청)이 9일(한국시간) 오후 중국 장자커우 국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노르딕 복합 개인 노멀힐 경기에서 82.3점으로 36위를 기록했다. 노르딕 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합친 종목으로 스키점프로 시작해 점수에 따라 크로스컨트리에서 차등 출발한다. 이날 스키점프 경기에서 일본의 료타 야마모토가 133점을 받으며 1위로 크로스컨트리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박제언은 1위가 출발하고 3분38초 뒤부터 레이스를 진행한다. 2022. 02. 09.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