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헬릭스미스, 신임 미국 법인장에 박영주 박사

기사입력 : 2022년02월09일 14:15

최종수정 : 2022년02월09일 14:1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헬릭스미스는 임상개발 부문장 박영주 박사를 헬릭스미스 미국 법인장(대표)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박영주 법인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통계역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 후 줄곧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근무하며 특히 임상시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1996년부터 20년 간 글로벌 제약사 MSD와 사노피(Sanofi)에서 임상시험기획, 데이터관리, 생물통계학, 안전성관리, MW(Medical Writing), 글로벌 임상관리 등 임상개발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바 있다.

박대표는 2020년 헬릭스미스에 합류해 김선영 대표와 임상부문, 특히 미국 임상시험을 이끌어 왔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박영주 박사는 임상시험에 대해 전문성이 높고 실제 운영의 디테일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특히 비용 효율적 사고를 가진 전문가로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11월 이래 엔젠시스(VM202)의 기술이전, 시판허가 준비, 시장 진입 준비 등 사업개발 부문의 업무에 집중해 왔으며, 임상개발의 다양한 업무 중에서 의과학 및 개발전략에 대해서는 계속 팀장급으로 일할 예정이다.

[로고=헬릭스미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