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급 특채자 8명 포함 26명…최일선 배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9일 신규 소방공무원 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사는 구조‧구급 특채자 8명을 포함해 총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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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에서 열린 신규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식에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이 힘차게 새출발을 알렸다[사진=송탄소방서]2022.02.09 krg0404@newspim.com |
이들은 각 분야 최일선에 배치되어 화재진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대진 소방사는 "송탄소방서가 첫 배명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의 안전을 첫 번째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하는 대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력이 충원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도 중요하나, 현장 활동에 있어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명된 신규 소방사들은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각자의 근무지로 배치받기 전 관서 적응 교육도 받았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