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모델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예술인과 쌍방향 소통하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를 8일 공식 오픈했다.
디어 마이 광주는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로 소통하며 광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 공공플랫폼과는 다르게 기획 단계부터 시민 예술인들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완성했다.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모델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8일 오전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디어 마이 광주'를 소개하고 있다. 2022.02.08 kh10890@newspim.com |
플랫폼은 예술활동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광주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정보는 물론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향유하면서 예술인들을 직접 팔로잉하고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를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예술인의 작품을 판매하고 서로 협력 작업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예술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은 예술인이라면 아티스트로 활동 가능하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예술가들이 활동하면서 내 작품을 판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디어 마이 광주를 통해 예술인들과 시민이 활기찬 교류와 소통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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