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26명·충주 126명·진천 80명...79.4% 돌파감염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8명이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확진자는 청주 426명, 충주 126명, 진천 80명, 제천 69명, 음성 49명, 옥천 30명, 괴산 19명, 영동 17명, 단양 16명, 증평 14명, 보은 12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지난 5일 980명으로 일일 최다 발생 기록보다는 122명 줄었다.
이로써 지난달 25일부터 이어졌던 최다 기록도 13일만에 멈췄다.
유형별로는 집단발생 37명, 타지역 접촉자 240명, 도내 접촉자 317명, 원인불명 263명, 해외입국1명 이다.
이날까지 오미크론형 변이 감염은 69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682명(79.4%)은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이다.
집단감염 사례로 청주서는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108명)과 청원구 의료기관 관련 2명( 누적 109명)이 확진됐다.
충주의 아동복지시설 관련 2명(누적 62명), 제천 요리주점 관련 8명(누적 19명), 도시락 제조업체 관련 4명(누적 35명), 보은 체육시설 관련 6명(누적98명)이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전자부품제조회사 관련 3명(누적 41명),육가공업체 4차 관련 1명(누적 70명), 샤시제조업체 3명(누적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청 관공서 관련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인원은 31명으로 늘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9966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