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 102명 추가확진, 누적 6천명 돌파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방부는 6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6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치는 군내 일일 신규 확진자수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추가 확진자 분포는 육군 172명, 공군 141명이고 해군 11명, 해병대 27명, 국방부 직할부대 9명 등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는 확진자 10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28명이 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6진(최영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군내 확진자는 지난 1일 177명에서 4일 298명을 기록하는 등 이달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27명으로, 관리 중인 확진자는 1828명이다.
[양주=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 식당에서 자율배식을 하고 있다. 2021.12.29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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