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됐다. 46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4일 의성군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 달 26일 도 지정 축제 선정위한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경북 의성군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됐다.[사진=의성군]2022.02.04 nulcheon@newspim.com |
2018년 의성 마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를 추진하며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며 전국적인 홍보 성공에 힘입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군민이 만들어낸 쾌거다. 올해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또한 군민이 하나 되어 전국의 내로라하는 축제와 비견될 수 있는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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