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가 플레이투언(P2E, Play To Earn) 기반 게임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4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대비 24% 급등한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티랩스도 5% 상승세다.
시티랩스는 전날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게임의 블록체인 기술 내재화 작업과 함께 진행돼 왔던 암호화폐 생태계 개발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의 레퍼런스로 검증된 시티랩스의 블록체인 기술적 역량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에서 한층 진보된 성과로 집대성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인 '핑크퐁 아기상어'가 적용된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이다. 시티랩스는 지난 11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내 '핑크퐁 아기상어'의 IP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하루엔터테인먼트와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내 블록체인 부문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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