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청 시민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2022년 장학사업 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삼척향토장학재단 이사회.[사진=삼척시청] 2022.02.03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의결된 2022년 장학사업 규모는 일반 대학생은 200명 선발로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났으며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주소 전입생과 저소득층 대학생은 각각 20명씩 선발하기로 했다. 또 고등학생은 전년과 동일한 35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9일~28일까지 삼척시 평생교육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장학생 선발은 오는 3월말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주소전입대학생 100만 원, 일반대학생은 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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