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노량진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서 'HDC현산' 배제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차 입찰 참여 예고 공문…사고 이후 조합원 분위기 '급냉'"
서울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역 1051곳서 퇴출 되나?
붕괴사고 이후 전국 곳곳서 계약해지 목소리 높아져
"수습 비용만 수천억원…영업정지시 수조원에 달할 것"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 서남부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노량진3구역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서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을 제외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를 일으킨 현산에 대한 시공능력과 주택 안전,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을 우려한 조합원들이 공사를 맞길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노량진3구역 조합이 조합원 의견을 수렴할 경우 다른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전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광주 붕괴 사고 이후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 중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가 최하위권으로 떨어져 수주전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량진3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2차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17개 건설사 중 현산을 시공사 선정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조합원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 조합원은 "사고 직후 현산의 시공능력을 의심하는 조합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곳에선 거주할 수 없는 의견이 많아 이를 조합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은 당초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오랜 기간 물밑 작업을 진행던 곳이다. 그러나 GS건설이 돌연 입찰 포기를 선언하면서 포스코건설만 단독 입찰에 나서면서 유찰됐다.

GS건설이 철수하면서 포스코건설이 유리한 고점을 차지한 것처럼 보였지만 2차 현장설명회에서 현산과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총 17곳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수주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현산이 사업 수주에 적극적이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유찰 소식이 전해진 이후 현상과 롯데 등 대형사가 2차 입찰 참여 예고 공문을 보내는 등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하지만 광주에서 발생한 사고 이후 조합원들이 2차 입찰에서 현산을 제외하자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면서 조합이 조합원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말했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조합이 현산을 제외시킬 경우 서울 재건축‧재건축 사업 수주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 및 계획을 잡고 있는 지역은 총 1051곳. 이중 재건축‧재개발 대어급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와 한남뉴타운, 불광5구역 등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노량진3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서 제외시킬 경우 이들 지역 역시 현산을 제외시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