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통연수원 제17대 이사장에 현 백종기(58) 이사장이 연임됐다.
전남교통연수원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사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백 이사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 관리규정에 의거 당선을 확정했다.
연수원은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종기 이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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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백종기 이사장,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 연임[사진=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2022.01.27 ej7648@newspim.com |
이에 따라 백 이사장 임기는 2025년 3월 24일까지로 늘었다.
백 이사장은 2019년 3월부터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연수원 발전을 위해 사원 단체와 함께 소통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 재임기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질 향상 및 전남교통연수원의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백종기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운수종사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교통연수원은 전남도, 단체 간 소통의 통로가 되고 더 나아가 운수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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