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등록·인감업무평가에서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2.01.24. lkh@newspim.com |
시는 지난해 3월 행정안부에서 차세대 주민등록 시스템 사용자 테스트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차 구축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읍면동 담당자 자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해왔다.
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를 위해 체험의 날을 실시, 시민에게 발급 절차 및 효력 등을 설명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금융기관, 공인중개사 등 수요기관에 발급을 독려하면서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시의 이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도 내 31개 시군 가운에 유일하게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등록·인감 제도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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