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면세점이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 메르'(La Mer)'와 랜선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라 메르'와 롯데면세점 'VIP 버추얼 이벤트'에 VIP 고객 40여 명을 초청해 제품 사용법과 뷰티 팁 등을 소개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에게 제품 트라이얼 키트와 마사지 툴을 사전에 전달해 비대면으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는 동안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상세한 뷰티 컨설팅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피부관리 솔루션도 제공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됐던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재개했다"며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비대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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