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88명, 군산 27명, 익산 16명, 완주 9명, 김제 8명, 정읍·부안 3명, 고창 2명, 남원·진안·무주 1명 등 모두 1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규모는 역대 최다 감염으로 사흘만에 또 기록을 갱신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2.01.21 lbs0964@newspim.com |
전주 소재 A대학 한국어문화교육 베트남 등 외국인 연수생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A대학 연수생 2명, 19일 A대학 연수생 17명과 B대학 유학생 2명, 전날 A대학 연수생 42명과 B대학 어학연수생 2명 등이 감염됐다.
군산시는 모 대학 체육학과 합숙훈련, 가족행사 및 요가, C고등학교 축구부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육가공 제조업체 연관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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