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강릉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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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뉴스핌DB]2020.7.23 grsoon815@newspim.com |
21일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지난 주요성과를 분석해 문제점과 해결과제 등을 진단과 단국소원별 시민 행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방향과 전략을 발표한다.
또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강릉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별 전략과 목표를 제시한다.
이를위해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해양도시 강릉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확립과 국제대회 성공적인 개최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7일 조직 개편 이후 ITS 세계총회 유치, 스마트도시 기반구축, 코로나19 방역강화 등 주요사업들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한근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것은 강릉시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대규모 공모사업과 국제대회 유치 등 민선 7기 역점사업의 성과와 효과를 높이고, 올해도 시민 행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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