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콘페리투어 데뷔전에서 공동19위를 했다.
2부투어 데뷔전을 마친 김성현. [사진= 올댓스포츠] |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은 20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샌달스 에머럴드 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엑수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공동19위를 기록했다. 우승자 악사이 바티아(14언더파 274타·미국)와는 10타차다.
김성현은 월요예선을 거쳐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일본 PGA 챔피언십을 우승, 한일 양국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김성현은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39위를 기록, 올시즌 콘페리 투어 8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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