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9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 새 현판을 내걸고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새롭게 내건 현판[사진=밀양시] 2022.01.19 news2349@newspim.com |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에 개소했으며, 귀농귀촌담당 사무실과 종합상담실, 정보검색실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영농 및 귀농 분야 업무경력자를 전문상담 요원으로 배치해 귀농귀촌 정착 로드맵을 안내하는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유치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로 올해까지 4년간 국·도비 11억1000만원을 확보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올해 지역탐방, 일손돕기, 영농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농촌체험 프로그램) 사업과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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