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서울마포삼척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특별시가 협약해 설립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소재 마포삼척학사의 2022학년도 입사생 1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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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삼척학사가 자리잡고 있는 주상복합건물.[사진=삼척시청] |
입사생은 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이며 신입생과 재학생 50% 비율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로서 지역내 고등학교 졸업생이거나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를 삼척시에 두고 있으며 거주기간이 연속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차량을 소유 및 운행하지 않아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하는 지역 우수 인재들이 마포삼척학사 입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