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3년째 소외계층에 온정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LS그룹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LS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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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DB] |
앞서 LS그룹은 지난해 11월에도 그룹 연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안성시내 취약계층 800여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 겨울이불, 토종벌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