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캐리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웹3 카드 전략 RPG '슈퍼콜라 택틱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 타깃 지역인 동남아시아, 인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투력 부스팅 이벤트, 스테이지 돌파 이벤트 등이며, 이벤트를 통해 총 1억개의 유틸리티 토큰이 지급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유틸리티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큐리오 추출기'를 지급한다.
'슈퍼콜라 택틱스'는 3등신 캐릭터의 반전 액션이 돋보이는 웹3 카드 전략 RPG다. 유저는 80개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퓨전 등의 방식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와 카드를 강화할 수 있다. 캐리버스가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성장시킨 캐릭터는 업데이트 예정인 랭킹전, 무한의 탑에 참가해 매 월 10억 개 이상의 큐리오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픈 첫 날인 27일에는 필리핀 > 태국 > 인도 > 브라질 > 인도네시아 순으로 유저들이 유입됐다. 5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기록됐으며, 거버넌스 토큰 $CVTX의 유입도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80만 명에 달하는 사전예약 유저들의 다운로드와 게임 접속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캐리버스는 '슈퍼콜라 택틱스'의 한국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 일부를 조정 중이며, 1~2주 내에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슈퍼콜라 택틱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캐리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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